전세로 살까, 집을 살까?
이 질문 앞에서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할 건 바로 이자 비용입니다.
2025년 현재,
전세대출 이자와 매매(주택담보대출) 이자의 실제 차이는 얼마나 될까요?
오늘은 1억 원 기준 실전 계산으로
전세 vs 매매 대출 이자를 비교해 드립니다.
1. 비교 조건 설정 (2025년 기준)
항목 | 전세대출 | 주택담보대출 |
대출금액 | 1억 원 | 1억 원 |
금리 | 연 2.5% (전세대출 평균) | 연 4.5% (고정금리 평균) |
기간 | 2년 | 30년 |
상환 방식 | 이자만 납부 | 원리금균등상환 |
2. 실제 이자 비교
① 전세대출 1억 원 (2.5%, 2년)
- 월 이자: 약 208,000원
- 총이자 (2년): 약 500만 원
만기일시상환 구조. 원금은 만기 시 상환
② 매매 대출 1억 원 (4.5%, 30년)
- 월 상환금: 약 506,000원
- 총 이자 (2년 기준 납입액): 약 1,215,000원
- 총 이자 (30년 기준): 약 8,164,000원
원리금균등상환 기준. 이자 + 원금 분할 상환
3. 요약 비교표
항목 | 전세대출 | 매매대출 |
월 이자 | 약 20만 원 | 약 50만 원 |
2년간 총 이자 | 약 500만 원 | 약 120만 원 |
원금 상환 | 만기 일시 | 분할 상환 |
자산 확보 | 없음 | 집 소유 가능 |
4. 어떤 게 더 유리할까?
▶ 전세대출이 유리한 경우
- 단기 거주 예정 (2년~3년)
- 초기 자금 부담이 큰 경우
- 부동산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시점
▶ 매매 대출이 유리한 경우
- 장기 거주 예정 (5년 이상)
- 자산 확보, 실거주 목적 구매
-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고정금리 확보하려는 경우
5. 핵심은 ‘이자 차이’보다 ‘자산화 여부’
전세는 이자만 내고 집은 내 것이 아닙니다.
매매는 이자가 높지만, 갚을수록 자산이 쌓이는 구조입니다.
즉, 총비용만 따지면 전세가 싸 보일 수 있지만,
5년 이상 거주 시 매매가 장기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.
6. 직접 계산해 보세요
[대출이자 계산기 바로가기]
→ 내 조건(금리/기간/대출금)에 맞춰 비교 가능
- 전세대출 계산기: 부동산계산기 바로가기
- 매매 대출 계산기: 핀다 계산기 바로가기
7. 마무리하며
전세든 매매든, 정답은 없습니다.
중요한 건 내 소득, 거주 계획, 자금 여력을 기준으로
장단점을 비교해 결정하는 것입니다.
이자만 볼 게 아니라,
“내가 지금 돈을 쓰는가, 자산을 쌓는가”를 따져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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